일주일이 지났다,현실에 복귀하여 일을 하다보면, 블로그를 펼치는게 쉽지 않다. 🥲 시간의 순서대로 쓰고 싶었으나, 마음에 잔상을 많이 남긴 순으로 글을 쓰게 될 것 같다. 그래도 한다는 것은 참 중요하다 (잘했다 나자신(?)) 그래서 돌아간, 출장의 첫날 저녁 David Léclapart Trépail, Montagne de Reims 그날 약속은 오후 5시였다. 우리가 그의 집을 나온 건 캄캄한 밤 8시가 넘어서였다. 방문객으로 그의 집을 찾아 갔지만, 헤어질 땐 친구로 나왔다. 마음에 잔상이 많이 남는 이유는 여기에 있는 것 같다. 3월의 초순이었지만, 샹빠뉴는 벌써 봄이 가득 찾아와있었다. 오후 5시, 무엇이든 카메라에 담으면 이쁘게 담기는 시간, 빠알간 가디건과, 똑똑이들만 쓸거 같은 ..
Wine Works
2026. 3. 27.
여행이란, 내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아니다, 여행은 내가 뭐에 "씌었는가"에 따라 다르다고 정정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일본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다, 짧은 휴가를 냈을 때, 이동거리상 부담스럽지 않고그 나라 특유의 조용하고 정갈한 풍경들을 좋아하는 편이다. 하지만, 그것도 지겨울 수 있는데, 나의 취향이 이리 저리 옮겨 다님에 따라,일본은 늘 새로운 곳이 되어 주는 편이었다. 이럴 때 느낀다, 한국이 많이 발전했지만 사뭇 옛날부터 선진국이었던 곳의 저력이 느껴진달까. 이러저러한 취향에 대한 나열은 생략하고, 요 근래 일본을 가는 가장 큰 이유는 와인 마시기 좋은 동네여서 이다. 시간이 많아질 거니, 여행을 오래 다녀오고 싶은 마음부터 들었었다.하지만, 솓구치다 못해 기염을 토하는 유로화와,..
Enjoy Wines
2025. 8. 21.